나의 이야기

맘씨 착한 내 참사랑 오늘하루 이야기.(2014.11.24)

한문역사 2014. 11. 24. 20:52

밤새도록 겨울비가 내린다.나도,아내도 우중에 안전운전을 신신 당부한다.

아내는 오늘 오전에 엄마집에 가서 엄마모시고 보름마다 가는 서재목욕탕에 모시고 가서

엄마 몸을 깨끗이 씻겨 드리고 1층의 내과와 약국에 가서 한달치 엄마약을 타 오는 것이 임무다.

오후 2시경에 대구집으로 온다  오늘 목욕하고 약타고 식당가서 엄마는 추어탕국 드시고

아내는 어탕국수를 먹고 왔단다 우중에 안전운전하여 볼일 다 보고 와준것에 고마움을 표하다.

나도 6시 좀 넘어  귀가한다  혼자서 실내운동기구로  등에 땀이 흐르도록 25분여 두 발을 이용하여

열심히 운동하니까 아내가 귀가한다.

미용실에서 예쁘게 파마도 하고 머리카락도 칼라를 넣엇다나

석식은 오랜만에 짜파게티 요리를 하여 함께 꿀맛인양 먹는다

오늘 아내의 고운 맘씨를 여기에 쓰고나니 내 맘도 덩달아 기분 짱짱이다.

우리 부부의 이 밤에도 참사랑 찐하게 나눠야지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