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겨울비가 내린다.나도,아내도 우중에 안전운전을 신신 당부한다.
아내는 오늘 오전에 엄마집에 가서 엄마모시고 보름마다 가는 서재목욕탕에 모시고 가서
엄마 몸을 깨끗이 씻겨 드리고 1층의 내과와 약국에 가서 한달치 엄마약을 타 오는 것이 임무다.
오후 2시경에 대구집으로 온다 오늘 목욕하고 약타고 식당가서 엄마는 추어탕국 드시고
아내는 어탕국수를 먹고 왔단다 우중에 안전운전하여 볼일 다 보고 와준것에 고마움을 표하다.
나도 6시 좀 넘어 귀가한다 혼자서 실내운동기구로 등에 땀이 흐르도록 25분여 두 발을 이용하여
열심히 운동하니까 아내가 귀가한다.
미용실에서 예쁘게 파마도 하고 머리카락도 칼라를 넣엇다나
석식은 오랜만에 짜파게티 요리를 하여 함께 꿀맛인양 먹는다
오늘 아내의 고운 맘씨를 여기에 쓰고나니 내 맘도 덩달아 기분 짱짱이다.
우리 부부의 이 밤에도 참사랑 찐하게 나눠야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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