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방 140

戰則戰矣, 不戰則假我道( 싸울려거든 즉시 싸우고,싸우지 않을려거든 즉시 우리에게 길을 빌려다오)

戰則戰矣 不戰則假我道 이말은 "싸울려거든 즉시 싸우고 싸우지 않을려거든 곧장 우리에게 길을 빌려다오." 임진왜란 3일째 되던날 1592년 음력 4월 15일(양력;5월23일) 오전 8시경 木牌에다가 이렇게 글을 써서 동래성문 앞에 세우니 우리 쪽에서는 戰死易 假道難 즉 "싸우다가 죽는것은 쉬..

나의 글방 201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