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21

엄마와 함께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어제 9월1일은 우리 두혁이 두돌 생일날 난 휴무날이 아닌데도 오전 9시조금 넘어 엄마 아내와 함께 셋이서 앞산터널 과 수성IC로 해서 대구 부산 신고속도로 달려 대동 IC로 나와서 큰딸네 집이있는 북구 화명동의 숲속그린아파트로 가니까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큰딸과 두혁이를 만나 태우고 딸네집 입구에 주차하고 오랜만에 또 왔었다 1시간 반 가량 걸렸다 엄마는 첫걸음이시다 아내시켜 좋은 화장지 한꾸러미 사서 건네신다. 24평 아파트라서 거실이 좀 좁다 쉬다가 함께 점심식사 하고 있으니까 오후2시에 퇴근해서 오는 큰사위 맞이하다 좀 있다가 얼마전에 신차출고한 사위차에 모두가 타고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갔다 올해 강수욕은 했지만 해수욕은 처음이라 해변에 가자마자 난 밀짚모자 샌달을 벗어놓고 바닷물속으로 뛰어들어 ..

나의 이야기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