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21

나의 소박한 꿈은 이제 이루어졌다.

나의 소박한 꿈은 이제 이루어졌다. 天佑自助者 라고 했던가요 萬事如意亨通 이라고 했던가요. 오늘 낮에 개인택시용 NF소나타 한대를 왜관가서 직접 운전해 왔다. 반자가 , 반영업 한다고. 이제 개인택시 사장하면 이틀 일하고 하루 쉬는날엔 고향집 찾아가련다. 홀로 옛집 지키시는 올해 일흔일곱 되시는 내 엄마께 하나된 자식도리 다 하련다. 열 아들 안 부럽게 외아들 도리 다 하련다. 울엄마 태우고 다니면서 맛있는 음식도 함께 사 먹고 가고픈 곳도 함께 다니면서 고기꾸워 안주하고 술잔들어 또 건배하면서 모자지정을 아낌없이 드리고 또 받으련다. 그리하여 머언 훗날 가슴치면서 울고불고 안 하련다. 울엄마 오래오래 사시어 이자식의 버팀목이 되어주시고 머잖아 손자 장가보내고 참한 손부가 드리는 술잔받아 맛있게 드시는 ..

나의 이야기 2013.07.31

나의 소박한 꿈은 이루어진다.

나의 소박한 꿈은 이루어진다. 나의 꿈은 개인택시 사장. 나도 소박한 꿈을 이룬 사람이 되고싶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 택시운전자격증을 손에 쥐었다. 내 소박한 작은 꿈을 이루기위해 먼저 법인택시 기사가 되어 3년간 무사고 운전경력을 쌓아야 자격이 주어지기에 내 앞으로 3년간 무사고운전을 꼭 달성하여 내 나이 쉰다섯살에는 꼭 개인택시 사장이 되련다. 이길만이 지금껏 후회와 아쉬움속에서 살아온 이 못난 인생을 자위하면서 내 가족에게 인정받는 내가 되련다. 앞으로 무사고안전운전을 으뜸삼아 일하여 내 작지만 소박한 꿈을 이루는 그날엔 애처 손 꼬옥잡고 여행 떠나련다. 또한 건강관리도 열심히 하고 함께 못했던 아침 등산운동도 즐기면서 알차고 보람찬 중년의 부부생활 즐기련다. 그리하여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나의 이야기 2013.07.31

2013년 7월 30일 오후 10:34

오늘 저녁에는 아들과 작은딸 자부와 작은사위가 와서 나의 참사랑과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꿀맛식사를 하니 넘넘 좋았다 .부산의 큰딸 사위 두혁이도 모레온단다 자부를 내노래방에 오라하여 나의 블로그안의 글들을 분류저장 하는법을 묻고 배우다 나의 노래방 겸 다락방 내컴방 이곳이 넘넘 좋다 이게 또한 人生此樂更何求 라 내 인생 이렇게도 즐거운데 다시 무엇을 구하랴?

나의 이야기 201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