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유생활한시작문집 115

今日夫婦去春遊(2017.4.9.)

今日夫婦去春遊(금일부부거춘유); 오늘 부부계에서 봄놀이 가는데 五家契員皆十人(오가계원개십인); 다섯집 계원 모두 열명이 승합차타고 東海江口七番路(동해강구칠번로); 동해안 강구쪽 7번국도를 향해간다. 車中飮食合唱走(차중음식합창주); 차안에서 음식들고 합창하며 달리는데 契員氣分滿喫最(계원기분만끽최); 계원들의 기분은 만끽하면서 최고였다오 江口食堂竹蟹食(강구식당죽해식); 강구식당에서 대게를 먹는데 我生第一美食多(아생제일미식다); 내 나고는 제일로 맛있게 ,많이도 먹었어요. 歸路興海德實里(귀로흥해덕실리); 오는길에 흥해읍 덕실리로 初尋李大統領家(초심이대통령가); 이 전 대통령의 생가를 처음 찾아간다 一周觀覽見映像(일주관람견영상); 한바퀴 둘러보고 영상물도 보았네 初任工團起工式(초임공단기공식) 임기초 고향 세천공..

昨日老母退院還( 2017.4.6.)

昨日老母退院還(작일노모퇴원환); 어제 노모께서 퇴원하셔서 집에 돌아오셨어요 狀態好轉日日好(상태호전일일호); 상태가 호전되어 호흡하는게 나날이 좋아는지는데 點心食事因不食(점심식사인불식); 점심식사로 나온 병원밥은 못 먹겠으니 그만 집에가자기에 回診醫師意受容(회진의사의수용); 회진나온 주치의사에게 이뜻을 전하니 수용하여 퇴원하라시며 通院治療勸母子(통원치료권모자); 통원치료 받길 울 모자에게 권하신다. 其間日日苦生多(기간일일고생다); 그 동안 하루하루 고생이 참 많앗습니다 母而妻我皆愁苦(모이처아개수고); 엄마와 아내 ,나 모두가 수고 했습니다. 居家出而十一日(거가출이십일일); 살던집 떠나온지 꼭 열하룻만에 今日母子婦歸家(금일모자부귀가); 오늘 엄마 아들 며느리가 같이 아들네집에 왔다. 老母願置看病人(노모원치간..

昨今頭流公園走 (2017.4.2.)

昨今頭流公園走(작금두류공원주); 요즘 두류공원길을 차로 내달릴때 路邊櫻花滿發之(노변앵화만발지); 길 가의 벚꽃이 만발하였답니다. 花葉前窓落時感(화엽전창낙시감); 꽃잎이 앞유리창에 떨어질때 그 느낌은 恰似花雨氣分最(흡사화우기분최); 마치 꽃비 같아서 제 기분이 최고랍니다. 요즘 대구의 두류공원 , 수성못가 다사로, 등지를 달리다보면 길가의 벚나무꽃이 만발하여 눈이 부셔오는데 하얀 꽃잎이 앞유리위로 떨어질때면 마치 꽃비같아서 덩달아 운전자의 마음을 들뜨게 한답니다 그 느낌을 제 나름의 자유생활한시로 엮어 올려봅니다.

哭切親穆杓靈前 (2017.3.15)고인의 빈소에서 哀讀하다

哭切親穆杓靈前(곡절친목표영전); 내 친구 목표 영전에서 호곡하노니 昨夜別世文字見(작야별세문자견); 어젯밤 너가 별세했다는 문자를 보고 兩眼又見卽席起(양안우견즉석기); 내 두눈으로 또 보고 그자리에서 바로 일어났다네 其時兩脚足浴中(기시양각족욕중); 그때 두 다리를 족욕하고 있었다네 終日運轉解疲勞(종일운전해피로); 하루종일 운전하여 쌓인 피로를 풀려고 友也,汝我壬辰生(우야여아임진생); 친구야, 너와나 우린 임진생이라 我而冬至二十日(아이동지이십일); 난 동짓달 스무날이고 汝而翌月二十四(여이익월이십사); 넌 그 다음달 섣달 스무나흗날 이라 此身一月先出也(차신일월선출야); 이몸이 한달 먼저 태어났었지 友也五十三年前(우야오십삼년전) 친구야 , 53년전 年而十三初六年(년이십삼초육년); 나이 열셋 초교 6학년때 汝而鐵..

父母遺産何第一 (2017.3.8)

父母遺産何第一(부모유산하제일);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줄 유산중에 무엇이 첫째일까요? 但只三字好習慣(단지삼자호습관); 그것은 단지 세글자 호습관, 즉, 좋은습관 입니다. 胸溫追憶添一言(흉온추억첨일언); 여기에 한말씀 덧붙인다면 가슴따뜻한 추억입니다. 三字銘心家訓傳(삼자명심가훈전); 이 세 글자 가슴에 새겨서 저희 집 가훈으로 전하렵니다 玆以愛誦一首記(자이애송일수기); 이에 내가 즐겨외우는 시 한수 옮기노니 昔日茶山先生詩(석일다산선생시); 옛날 丁 다산선생의 시 인지라 世上何聲第一淸(세상하성제일청); 세상에서 무슨소리가 가장 맑을까? 雪山深處讀書聲 (설산심처독서성); 눈덮인 설산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책 읽는소리 랍니다. 追記: 제가 어느 책에서 :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 줄 가장 큰 유산은 좋은습관입니다 하..

我職個人車運轉 (2017.3.6.)

我職個人車運轉(아직개인차운전); 내 직업이 개인택시 운전이라 二日樂運一日休(이일낙운일일휴); 이틀 즐겁게 운전하고 하루 쉬는데 昨今漢詩三昧境(작금한시삼매경); 요즘 한시재미에 푹 빠져있는데 車中常備筆記具(차중상비필기구); 차안에는 늘 필기구가 준비돼있기에 日常生活卽興詩( 일상생활즉흥시); 일상생활하면서 즉흥적으로 쓴 시라 定形脫皮七言句(정형탈피칠언구); 정해진 형식을 벗어나지만 칠언구로 짓네 今晨寢中浮詩想(금신침중부시상); 오늘 새벽에도 잠자는 중에 시상이 떠 올라 時時忽起多樂房(시시홀기다락방); 때때로 문득 일어나 다락방의 내.컴을 켜고 執筆心想作漢詩(집필심상작한시) 필을잡고 마음 속 생각을 한시로 지어보네 押韻平仄我難解(압운평측아난해) ;압운과 평.측이 내겐 넘 난해하여 此名生活漢詩也(차명생활한시야)..

今日山行周王山(2017.2.26)

今日山行周王山(금일산행주왕산); 오늘 산행은 주왕산이라 入口山頂立旗巖(입구산정입기암); 입구 산마루에는 기암이 우뚝 서 있는데 其相恰似山字也(기상흡사산자야); 그 모양이 마치 山 자 같더라 處處而奇巖絶壁(처처이기암절벽); 곳곳이 기암과 절벽이요 谷谷而瀑布洞窟(곡곡이폭포동굴); 골마다 폭포와 동굴인데 比肩中國張家界(비견중국장가계); 중국의 장가계와 어깨를 견줘볼까나? 一面整列始山祭(일면정열시산제); 한켠에 가지런히 줄을서서 시산제를 올리는데 會員一同精誠祈(회원일동정성기); 회원은 하나같이 정성들여 빌었다오. 式後合席爲飮福(식후합석위음복); 의식을 마친뒤 함께 자리하여 음복을 하였다네 幾年再尋過十年(기년재심과십년); 몇년만에 다시 찾아왔는가? 십년이 지났다오 陽地點心是蜜味 (양지점심시밀미); 양지바른데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