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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들 타령

한문역사 2013. 8. 30. 00:18


    
    
    ◇ 장가 간 아들은 '사돈의 8촌' 
       아들에 대한 섭섭함과 여아 선호 세태를 담은 유머도 많다. 
    △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이 되고, 
       군대에 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이 된다. 
    △ 낳았을 땐 2촌, 대학가면 4촌, 
       군대 다녀오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 
       딸만 둘이면 은메달, 
       딸 하나 아들 하나면 동메달, 
       아들 둘이면 목메달. 
    △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 자녀를 출가시키면, 
       아들은 큰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딸은 예쁜도둑. 
    
    
     
    
    
    
    △ 미X여자 시리즈=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그 중에 상태가 가장 심각한 여자는 
      '며느리 남편을 아직도 자신의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 딸 하나를 둔 여자는 딸 뒤치다꺼리하느라 부엌에서 죽고, 
       딸 둘을 가진 여자는 비행기 안에서 죽는다. 
       두 딸이 하도 해외여행을 자주 보내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들 둘을 가진 여자는? 길바닥에서 죽는다. 
       이 아들도 저 아들도 밀쳐내니 오락가락하다가 객사한다
    


출처 : 2009 대덕산악회
글쓴이 : 해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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