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란서 파리
(Paris)
프랑스의 수도이며
유럽 최대의 대도시권 가운데 하나.
2,000여 년전 센강에
있는 섬에 세워진 이 도시는 영국 해협에 면한
센 강 어귀로부내륙쪽으로
약 375km 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인구 : 시 : 220만명
대도시권 : 1000만명
수세기 동안 파리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매력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였다.
상거래나 학문·예술 등이
활성화된 곳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에펠탑 Effiel Tower
에펠탑은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건축가 에펠의 걸작품으로
총 높이 300m 위에
25m 의 송신 안테나가 있어 실제 높이는 325m로 추정된다.
(철건 7,000톤,
부속품 12,000여개로 건축되었음)
탑 정상까지 엘리베이트를
타고 탑 높이 300m까지 올라가서 바라본 파리시가지는
고대부터 도시계획의
치밀성과 도시 미관을 생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선문 (에드와르 개선문)
나폴레옹이 프팡스 군에게
바치기 위해 건립을 명한 것으로
1836년에 완성한 이 문은 그저 1개의 아치로 되어 있다.
로마와 같은 타입의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개선문을 능가한
것이다.
(높이는 50미터, 폭은
45미터)
아치 표면에는 크고 얇은 부조가 새겨져
있지만
그중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것은 우측면, 샹제리제측이
있는
프랑소와 루드의 작품 지원병 출발을 나타낸 「마르세이즈」이다.
1690년 까지 확장
완성하였다.
화려한 궁전은 길게 가로로 걸처 580m에
이른다
1783년 미국 독립전쟁 후의 조약, 1871년 독일제국의 선언,
1919년 제l차 세계대전 후의 평화조약체결이
‘거울의 방’에서 행해지는 등 국제적 행사 무대가
되었다.
루브르
박물관 (불란서)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인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은
그 소장작품 숫자만
치더라도 약 40만점으로써
루브르의 역사는 16세기초
프랑스와 1세 때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해 티치아노의 작품 12점 등의
이태리 거장들의 작품과
고대 조각 작품들을 보관하면서 시작되었다.
나폴레옹 시절에는
패전국으로부터 약탈해온 미술품들로
루브르를 메꾸어 그 당시
루브르는 세계 제1의 미술관이 되었다.
콩코르드광장
1757년부터 1779년에 걸쳐 쟉크 앙쥬 가브리엘의 설계를
기초로
만들어진 이 광장은 루이 15세에게 바쳐진 것이
다.
그후 단두대가 설치되어, 그 칼 아래 국왕인 루이 16세,
왕비 마리 앙트와넷트부터 단튼, 로베스피엘에 이르기까지
혁명 당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던 인물들이
처형되었다.
콩코르드 광장은1836년부터 1840년에 걸쳐서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변형되었으며
광장의 중앙에는 룩소르 신전에서
기증받은
이집트 오벨리스크카 서
있다
프랑스
파리시청(오텔드빌)
5세기의 긴세월에 걸쳐
사형 집행장 이었다.
큰 광장의 맨 가운데에
현재 파리시 청사이고 오래됐지만,
영광으로 가득찬 오텔 드
빌이 웅장히 서 있다.
이 건물은 오랜 세월에
걸쳐 역사적 중요한 사건의 무대가 되어 왔다.
1794년 7월 27일
아침에 생긴 사건일 것이다. 이날,
청렴결백의 선비,
로베스피엘은 부하와 함께 이 오텔내에 갇혀 버린다.
국민의회의 병사들이 방에
들이닥쳤을 때, 로베스트피엘은
자신의 목에 피스톨을 대고
자살하려고 했지만 턱뼈만 상처입고 말았다.
그다음날 그는 끌려가서
처형되었다.
샹제리제 거리
거리를 따라서 유명 카페와
레스토랑, 부티크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남쪽의 조르주 상크 거리와
프랑수아 1세 거리에는
유명 브랜드 점이 많아
일대 쇼핑가를 이루고 있다.
샹제리제 거리는
1.8km로, 예전에는 마차가 다니던 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