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793

상 장

부문 : 銅賞 受賞학년: 경산옥곡초교 3학년 2반이름: 구 건 우   위 학생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내포스터 그리기문예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학교장으로부터  상장을 받아 할아버지,할머니를 기쁘게 하였기에이 상장과 상금 100,000원을 함께 주면서 또  칭찬하고예의바르고 ,인사 잘 하는, 학생이 되라고 격려를 한단다.汝誇國功者子孫(여과국공자자손):너는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 자손이다.又一兵名家子孫(우일병명가자손):또 하나, 대한민국 병역명문가 자손이다.佳緣不忘常憶生(가연불망상억생):우리 좋은 인연 잊지말고 항상 추억하면서 살자.               2024 년 12 월 14 일          너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註: (맨 위 상장 글자는 고딕체로 50 크기로 할것,(꼭)이름..

나의 글 2집 2024.11.30

울엄마를 꿈속에서 만나뵙다(24.11.30)

오늘 새벽 4시경,울엄마 돌아가신지가  3년하고도 아홉달이 지났는데 그동안 아버지께서는 몇 번인가 꿈속에 나타나셨는데 엄마께선 잘 안 보이시다가  오늘 새벽 4시경,세번째로現夢하시었다. 까만 머리카락에 얼굴모습은 젊은시절 사진찍은 것과 똑 같았다. 좀 통통한 복스러운 모습이셨다.버스 출입문쪽에 서서 계시었다. 난 곧장 엄마를 알아보고 엄마손을 잡고 차 안으로 이끌고 와서 어느 아이를 일으키고그 자리에 엄마를 앉혀드렸다.엄마께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었다 ,나도 한 말씀 올려드리지 못했다 내 머릿속에 기억만 하고서 이내 또 잠이들고 6시 경에 일어나서 곧장 책상위에서 엄마께서 내 꿈속에 현몽하신 이야기를생활한시로 엮어낸다427.今曉夢裏先妣逢(금효몽리선비봉) 이라 題하고오늘 새벽 꿈속에서 돌아가신 엄마를 만..

427.今曉夢裏先妣逢(24.11.30)

今曉夢裏先妣逢(금효몽리선비봉):(妣:돌아가신 어미비)오늘 새벽,꿈 속에서 돌아가신 울엄마를 만났습니다.其時推測四時頃(기시추측사시경):그 때가  아마도 새벽 네 시쯤 된 것 같습니다.夢中開眼四時過(몽중개안사시과):꿈속에서 눈을 뜬 시간이 4시가 좀 지났으니까요.車門入口立內示(차문입구입내시):엄마께서 버스 차문 입구에 서서 차 안을 보고 있었습니다.我即發見執手導(아즉발견집수도):내 곧장 발견하여 엄마 손 잡고 안으로 이끌었습니다.他家兒起其席坐(타가아기기석좌):남의집 아이를 일으켜 세우고 그 자리에 엄마를 앉혔습니다.先妣無言五十代(선비무언오십대): (1932년~2021년.壽:90)엄마께선 아무 말씀이 없어시고  50대의 모습이었답니다.黑髮容貌寫眞同(흑발용모사진동):검은 머리카락에 얼굴모습은 그 옛날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