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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마

엄마만 있으면초라한 건물도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평범한 한 끼도 정겨운 집밥이 됩니다. 엄마가 있어 온 산천에 눈 내려도 춥지 않고허기진 가슴은 저녁마다 넉넉한 쉼을 얻습니다. 엄마가 있어험한 세상 앞에서도 당당히 가슴  펴고 살았습니다. 꽃  피고무지개 떠도엄마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엄마  없는 세상에서는 아름다운 것일수록더 큰 슬픔의 이유가 됩니다.  엄마가  있어  이만큼  살았습니다.엄마가 있어   여기까지  왔습니다변치 않는 사랑 있음도 엄마 때문에 알았습니다. 세상 아무리 둘러봐도 엄마 품보다 더 따뜻한 건 하늘  아래에는 없습니다.      2024.10.19. 21:50분. 본훈가 (대구 달서구 소식지에서 抄하다.)

5분 瞑想

우리 항상 :좋은 숨: 을 쉬어 보세요 .좋은 숨이란 호흡에서 생각을 빼낸 숨입니다.느리고 깊은 호흡,  즉,  심호흡(深呼吸)입니다.매(每) 숨을 의식적으로 들이쉬고 의식적으로 내쉽니다.지금 내가 살아  있음을,이대로도 충분히 괜찮다,는 사실을 숨으로 경험합니다.  들숨은 받아들임입니다.산소가 몸 안에 들어올 때 세상의 온갖 좋은 것들이 다 따라 들어옵니다.여유,안심,행운이 꼬리를 물고 오니깊이 안으로 받아들이세요  날숨은 내려놓음입니다.내뿜는 이산화탄소에 천 가지,만 가지,  나쁜 것들을 전부 실어 내보내세요.미움,걱정,불안을 후우~ 목적지에 도착하셨습니다. 매일 출퇴근길에 차곡차곡 :생각 없는 숨:을 쌓아가면 어떻게 될까요?오늘부터 몸으로 실험해  보세요.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꼭!!반려명상 중..

104세 김형석 신간 :100세 철학자의 사랑수업:

1920년 4월생인 김형석 전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의현재 나이는 104세다 .그러나 김 교수는 뜻밖에도 어린 시절 病弱(병약)했다고 한다.그가 쓴 신간:100세 철학자의 사랑수업:(열림원 출간)에 따르면 김 교수는 어린 시절  알 수 없는 이유로 의식을 잃고자주 쓰러지곤 했다   어머니의 소원은   ;그가 스무살까지 사는 것이었다: 고 한다.인생사 새옹지마 (人生事塞翁之馬)라는 故事(고사)처럼,어린 시절 겪은 건강 문제는 오히려 그의 삶에 큰 복이 됐다 김 교수는   :건강이 약하니까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 건강에 손해가 되는   해로운 것은 그 어떤 것도 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게 됐다:  고 한다.그가 오랜 세월 건강을 지킨 비결이다.:무리하지 않고 조심하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다  보면 ,생각보다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