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이르는 두 가지 방법
하나는 욕망을 가득 채웠을 때 오는 행복과
또 하나는 욕망을 비웠을 때 오는 행복이 그것입니다.
욕망을 가득 채워야 행복한데 그냥 욕망 그 자체를 놓아 버리면
더 이상 채울 것이 없으니 그대로 만족하게 되는 것이지요.
모든 성자들이 '마음을 비워라'
'그 마음을 놓아라' 하는 이유는
바로 욕망을 비웠을 때 오는 행복이
지고한 참된 행복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무엇에 욕망을 가지고 있는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충족 되었을 때 나를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가장 되고 싶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가만히 마음을 비추어 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그 놈이 지금 이 자리에서 비워야 할 것들입니다.
비운다는 것은 하지 않음을 이르는 것이 아니라
걸리지 않음, 집착하지 않음을 이르는 것입니다.
언제라도 포기할 수 있고
,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을 수 있음을 말입니다.
마음 비우기의 참 큰 매력은 비우고서 했을 때
그 때 정말 큰 성취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이룬 성취는 이미
나를 들뜨게 하지 않는 평온한 성취입니다.
또한 설령 성취하지 못하였더라도
내 마음을 비웠기에 아무런 괴로울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채우는 행복, 비우는 행복
자! 어떤 행복을 만드시겠습니까?
좋은글 중에서
출처 : 2009 대덕산악회
글쓴이 : 해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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