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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祝賀愛妻七旬迎(2024.9.26)

祝賀愛妻七旬迎(축하애처칠순영):(1955년 음 8:24생)내 사랑하는 아내의 칠순을 맞아 축하드립니다.半喜半悲與我同(반희반비여아동):반은 기쁘고,반은 서글픔은 나와 함께 같으리라.子家行事七旬宴(자가행사칠순연):  (9:21.토요일 저녁)아들집에서 온가족이 모여 칠순잔치 행사를 가졌답니다.子女婦婿孫子女(자녀부서손자녀):아들, 딸 둘, 며느리, 사위와, 손자 ,손녀,여섯명.其所家族寫眞撮(기소가족사진촬):그곳에서 온 가족들  사진도 찍었답니다.背景畵面見拍手(배경화면견박수):배경화면에 울부부 얼굴과 춤추는 모습을 보고 박수칩니다.錢帶連出初見驚(전대연출초견경):(1,000,000원)만원권, 5만원권 돈띠가 줄줄이 나와서,처음 보고  놀랍니다.行事準備全家族(행사준비전가족):칠순잔치 행사를 준비한 온 가족,  특히 ..

409.秋夕茶禮告事由(2024.9.17)

今年秋夕酷暑期(금년추석혹서기):(C 35도)올해 추석은 9월 중순인데도 무더위 속이라 氣象觀測最長期(기상관측최장기):(제주도:75일지속)우리나라 기상 관측사상 가장 길다고 한다.今朝茶禮夕忌祭(금조다례석기제):오늘 아침엔 차례지내고 저녁엔 선친 기제사라 二重奉祭再考請(이중봉제재고청):2중으로 차례, 제사모시는 것 다시 생각하자는 요청이다.秋夕茶禮告事由(추석차례고사유):추석 차례를 지내면서 그 까닭을  알려 드린다.來年茶禮省略爲(내년다례생략위):내년 추석부터는  차례행사는 빼고 안 지낸다.墓所參拜全家族(묘소참배전가족):그대신 온 가족이 묘소에 가서 정성껏 참배를 하자고.至今省墓我子孫(지금성묘아자손):지금까지는 차례지낸 뒤 나,아들,손자 셋이서 성묘를 한다.退溪先生:時從:遺(퇴계선생시종유):(16대종손 故 이..

올 추석 차례를 지내면서 告한 이야기(2024.9.17)

2024년 9월 17일  추석 차례를 지내며 독축을 할때지난 시절 울 부모님 생각에 북받쳐 목이 메어  한 동안독축을 못하고 있다가 겨우 끝낼수 있었다.   내가  고심끝에  아버지,어머니께 죄송한 마음으로 이 못난 아들 마음 속뜻을 삼가 告 했습니다.시대가 변하면 어쩔 수 없이 그 時流에 따라가야 하는 세상에서 추석날  차례와 저녁때 아버지 기제사를 또 모시는게 번거롭다는 가족들의 뜻을 자꾸만 외면할 수없어 내년 추석 부터는 차례는 안 지내고,그 대신 추석을맞아서  온 가족들과 함께 묘소를 참배하고 성묘하면서 새로운 추석풍습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추석날 저녁  7시경 아버지  기제사는 온 가족들과 함께 정성 껏 살아 생전에 잘 잡수시던 음식들을 진설하고 기제사를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이 점을 아시고..

408.前人未踏大記錄(2024.9.20)

今日世界野球史(금일세계야구사):(17번  OHTANI)오늘 세계 야구역사에 있어           (LA,DARDERS)前人未踏大記錄(전인미답대기록):(148년 메이저리그)그 누구도 해 내지 못한 50-50 대기록이 나왔다. 其名大谷翔平也(기명대곡상평야):(일본.1994.7.5 生)그사람 이름은 오타니 쇼헤이 선수이다.(1번지명타자)昨日四八四九至(작일사팔사구지):     (193cm,95kg)어제까지 48홈런과 49도루에 이르렀는데 今三本壘打二盜(금삼본루타이도):(3연타석 홈런)오늘 홈런 3개에다  도루 두 개를 추가했으니 五一五一大記錄(오일오일대기록):(51-51)홈런 51개 와 도루 51개를 기록한다.(2루타 2,단타 1)今六打數六安打(금육타수육안타):(10타점 4득점)오늘 경기에서 6타수 6안타를 ..

독축할 때 울면서 독축을 끝내다.(24. 추석날)

2024년 9월 17일 오전 9시경에 추석차례를 모신다.살아생전에 아버님,어머님께서 맛있게 잘 잡수시던음식을 위주로 제상에 진설하고 내 ,처, 아들, 자부, 건우,연우여섯이서 차례를 지낸다 . 내가 먼저 초헌을 한다. 술잔을 두 잔 아버님, 어머님  앞에 놓고 독축을 하는데 아버지 돌아가신지 오늘이 꼭 45년 세월이 지났지만 내 눈 앞에 선하다.축문 읽는 데 목이 메어서 한 동안은 독축을 할 수 없었다.겨우 몸 추스러고 독축을 마친다울아버지 께선 1979년 추석날 저녁에 고생만 하시다가향년 54壽를 사시고 눈을 감으셨다 .그날,그때의 일이 지금 내 눈 앞에 선하다.생전에 마음 편하게 못해 드린 효도 한 번 못한게 늘 내 맘을 짓누른다 아버지 이 하나 자식 용서해 주세요若我再生於彼世(약아재생어피세):만약에..

뒤로 걸으면 좋아지는 이유?

왜 뒤로 걷나 했더니”…체중 줄이고 두뇌도 좋아진다고?김영섭기자 (edwdkim@kormedi.com) 님의 스토리 • 3주 • 3분 읽음뒤로 걸으면 잘 안 쓰던 근육(대퇴사두근)이 튼튼해진다. 근력강화 운동으로 손색이 없다. 무릎 통증이 심한 사람, 뇌졸중·요통 환자에게 좋다. 집중력을 높이고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현기증이 있거나, 걷기에 불편하거나, 파킨슨병을 앓고 있거나, 균형 감각에 문제가 있으면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뒤로 걷기는 전혀 새로운 운동이 아니다. 물리치료사는 재활운동 수단으로, 운동 코치는 크로스 트레이닝(교차훈련) 수단으로 이를 활용해 왔다. 뒤로 걷다가 넘어져 다친 사람도 꽤 있다. 팔목 골절, 뇌진탕 등을 일으킨 사례가 보고됐다. 하지만 뒤..

건강상식방 2024.09.18

孫子焌佑來而心悅

孫子焌佑來而心悅(손자 준우가 와서 마음이 기쁘다.사헌추천 1조회 3924.09.02 20:24댓글 4북마크기능 더보기게시글 본문내용손자 준우가 와서 마음이 기쁘다.갑진년(2024년) 8월은 정말 불같이 더웠어도영국에서 미소 띠고 온 손자와 다시 만날 기회였다정을 두고 떠날 때의 마음 상함을 걱정하여크게 웃으며 안아 주고 어깨 어루만지며 토닥였다   외국 생활에 당연 적응하고   키 크고 체력도 향상하는   온화한 중학생이며   유일하게 박 씨 가문을 이어 갑니다.孫子焌佑來而心悅甲辰八月最炎天(갑진팔월최염천)含笑英孫再會緣(함소영손재회연)憂慮心傷情別後(우려심상정별후)破顔抱擁擦敲肩(파안포옹찰고견)   外國當應適(외국당응적)   長身體力增(장신체력증)   溫和中等學(온화중등학)   唯一朴家承(유일박가승)-----..

엄마 (대곡동 정용수)

엄마만 있으면 초라한 건물도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평범한 한 끼도 정겨운 집밥이 됩니다. 엄마가 있어 온 산천에 눈 내려도 춥지 않고허기진 가슴은 저녁마다 넉넉한 쉼을 얻습니다. 엄마가 있어 험한 세상 앞에서도당당히 가슴펴고 살았습니다.꽃 피고 무지개 떠도 엄마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엄마 없는 세상에서는 아름다운 것일수록 더 큰 슬픔의 이유가 됩니다.엄마가 있어 이만큼 살았습니다.엄마가 있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변치않는 사랑 있음도 엄마 때문에 알았습니다.세상 아무리 둘러봐도 엄마 품보다 더 따뜻한 건 하늘 아래에는 없습니다. 2024.9.16.추석전날 抄하다.본훈.

노년에도 부부 성생활의 중요성

90세 넘어도 "성생활은 중요"… '나중' 말고 '지금'부터 적극적으로한희준 기자 님의 스토리 • 3주 • 1분 읽음90세 넘어도 "성생활은 중요"… '나중' 말고 '지금'부터 적극적으로나이가 들어도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게 건강에 이롭다.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심장·혈관·뼈·근육도 튼튼해진다.성관계는 운동 효과를 낸다. 심장, 뼈가 튼튼해지고 남성의 경우 규칙적으로 사정을 하면 전립선도 건강해진다. 호르몬을 유지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보통 고령에 접어들면 성생활과는 담 쌓을 것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는데, 호주에서 진행됐던 연구에서는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서호주대 연구팀이 요양시설이나 의료 기관에 살고 있지 않고, 부인이나 여자친구가 있는 75~95세 남성 2783명..

건강상식방 2024.09.15

영혼이라도 고국으로 돌아와 편히 잠드소서.

(日帝강제동원희생자위패 안치식장에서 추모사 낭독하다.)추모사일제에 의해 강제동원 되었다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이시여 .매서운 비바람을 맞으며 엄동설한에 얼마나 외롭고 애통하셨습니까.이제는 고국에 위패로나마 그대들이 머물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머나먼 타국에서 원혼으로 떠돌아다니지 마시고  돌아오소서. 사랑하는 우리 형님.얼굴도 보지 못하고 이름도 불러보지 못했던 동생이형님 영전에서 크게 한번 형님을 불러봅니다.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한 16세 어린 나이에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되어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한 채낯선 땅 어딘가에 잠들어 계실 우리 형님.얼마나 억울하고 원통하십니까. 돌아오지 않는 형님과 유골이라도 찾겠다며 먼 길 떠나신 아버지를 기다리며 오랜 세월 홀로 살다 돌아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