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루에 두군데 병원에 가다니

한문역사 2013. 9. 9. 18:36

추석을 꼭 10일 앞둔 9월 9일 아침식사후 혼자서 15분여 걸어서

집부근에 있는 우리병원에 가서 몸상태를 얘기하니까 신경외과로 안내한다.

전문의와 상담하니 먼저 CT사진을 찍어보잔다 .난생처음으로 이사진을 찍다

좀 있다가 사진판독을 하는데 척추 4번 5번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나와서 우측 다리의 신경을

누르니까 우측다리가 힘을 못 쓰고 허리부분과 함께 심한통증을 느낀다는 설명이다.

3층 마취통증과  가서 꼬리뼈 부분에 주사액을 넣고서 처방전 받아 약7일치 갖고 집에오다

매주 월요일 병원와서 주사맞고 약7일치 갖고복용하며 한달동안 호전상태를 보자고한다

오후엔 아내차타고 우리병원 부근의 보광병원에  다시한번 확인하기 위해 갔다

여기서 X레이와 CT사진을 또 찍자고하기에 찍다

좀뒤에 두사진을 판독할때 아내도 함께 설명을 들었다 오전에 우리병원서 한것과 똑 같았다

척추 4,5 번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 나와서 우측다리로 가는 신경을 누르니 허리와 우측다리가

심한 통증을 느낀다는 설명이다  오전에 주사 맞고 약을 받았기에 사진결과만 보고 나오다

내평생 하루에 두곳이나 병원에 가다니 정말 몸관리 철저히 해야 겠다하고 뼈저리게 느끼다

특히 철봉운동하며 위에서 아래로 착지할때 최대한 가까이 와서 두손놓고 착지를 함에도 그게 제일 큰 탈이라고

또 지난1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좀 무리한 수영을 한 탓이라 생각한다 내 두번다시 실수하지 않으리라  꼬옥 명심하리라 

오늘도 지난 며칠간 허리아래 다리까지 심한 통증이 있어 부근의 한의원에 가니 근육통 이라면서 며칠간 물리치료와 침 맞으면 

좋아질 거라해서 지내오는데 갈수록 넘넘 아파와서 오늘 사진찍어 볼려고 결심한것이다  이제 판정났으니 치료에 전념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