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중에서 처음으로 이름올린 조선조 공신은 ?
세조때 佐翼功臣 2등에 이름을 올리신 구치관 정승이십니다.
세조의 즉위에 공이 있다고 세조 원년에 2등공신이 되시지요(1455년) 한명회와 신숙주는 1등공신에 이름을 올리고 나중에 영의정직을 신숙주-구치관-한명회. 순으로 역임하시지요 또 1471년 성종 즉위년에 공로가 있다고 또 한번 佐理2등공신에 오릅니다 이때도 신숙주,한명회는 佐理1등공신에 오릅니다 이때 좌리4등공신에 具文信 어른의 이름도 올라있습니다 또 세조13년 1467년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고 그때 적개공신이라 하여 포상하는데 2등공신에 구치관님의 조카 具謙(능성)이 이름을 올립니다 또 중종 즉위년(1506년)에 靖國공신을 이름하여 포상하는데 정국2등에 具壽永, 3등에 具賢輝 두분이 이름을 올립니다. 구수영은 구치관의 아우 치홍의 아들이며 세종의 8子 영응대군의 사위가 됩니다 1506년 연산군12년 7월에 한성판윤 즉,지금의 서울시장에 146대로 취임하였다고 조선시대 한성판윤 명단 책에서 확인을 해 봅니다. 덧붙여 대구 세천문중 출신이신 具滋春님은 (1974.9.2-1978.12.22) 제 1432대 서울시장에 재임하셨다고 조선시대서울시장 책에 기록되어 있네요 저와는 19촌 族叔 되십니다. 이분의 재종손자(종형의 손자) 가 되는 洪謨씨가 대구 달성고교 졸업후 육사 40기로 임관하여 수방사령관 역임하고 육군참모차장을 끝으로 예비역 중장으로 두 해 전인가 예편하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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