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유생활한시작문집

當身前途有祝福(2017.2.1.)

한문역사 2017. 2. 7. 22:52

當身前途有祝福  님이 가시는 앞길에  축복있으라.

(당신전도유축복)

我常幸福有當身  나는  늘 행복합니다  임이 계셔서요  라고 直譯해본다.

(아상행복유당신)

이 생활한시는 나의  知人중에서 지금 가장 情熱적으로  자기일을  熱心히 하면서

생활하고 계시는  내 고향 출신  具  多 淑(아호:素汀)님께 드리는  漢詩 한句節이다

 

1953년생으로 올해나이 65세,나보다 1년후배 이신데 

 한문교육지도사(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속성한자,명심보감,등을  그룹지도,개인지도 하면서

지금  부산의 거제복지관,사상문화원, 부산진구노인복지관 에서

한문선생으로 자기지식을  남에게  전달하고 계시는 

내 동료요, 지인이시기에  이  한시한구절로  축하해드리련다.

어제  1월31일 은 설연휴 끝나자마자 部數特講한다고 

카카오스토리에  띄워져서 내 폰에도  共知가 된다 

설 전날에도 내게  카톡으로  : 德不孤  必有隣 : 이라고 보내오기에 

난   天長地久有時盡

      此恨綿綿無絶期  내 愛誦하는 長恨歌 120句 중 마지막 二句를  써본다.

하면서 答을 보냇엇다. 

이렇게 우리 둘은   漢字,漢文을 좋아하는  知人 間이라

그저 漢字로 意思疏通하는게 이제는 日常이 되었다.

내 知人 중 나를  제대로 아시는 첫번째로   치켜세울  법한 

그분 이름은 구 다숙 님 이라고. 파이팅 !!1